잘 기억 나지는 않지만 1년 정도 쫌 넘은거 같네요 

처음하는 화상영어라 왠지 부담도 되고 쑥쓰럽기도 하고 해서 제대로 수업이 될려나 별별 생각이 다 들었죠^^

그러다 몇번 강사교체를 하고서 Tina 샘과 만나고 부터 안정감을 찾았다고 해야 하나

사실 강사별로 실력 또는 수준이란게 큰 차이가 없는 거 같아요 저랑 잘 맞는지 그게 젤 중요한 듯하네요

어찌됫건 왜 그런지 Tina샘과 1년이 넘게 시간이 흘러 버렸네요

그간 많이 친해지기도 하고 항상 수업중에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해 주시는게 넘 좋아서 가끔 수업도 안하고 서로 취미나 요즘 화젯거리로 얘기를 많이 하기도 하지만 정말 이런게 도움이 더 된다 싶을 정도네요

수업하면서 교정도 봐 주시고 이렇게 해서 지난 1년을 돌이켜 보니 첨 레테 했을때 녹음 화일을 들어 비교해 본 결과 나도 그냥 1년 허송세월한게 아니구나 많이 변한 내 모습을 확인하게 되네요

Tina샘 곧 다시 만나 수업 잘 진행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