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로 수업을 잠시 중단했었던게 사실 가장 아쉬웠던 부분인거 같네요

솔직히 별로 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따로 학원 다니기도 시간이 맞지 않고 왠지 여럿이 모이는 환경에서의 수업은 부담이 되서 시작은 하게 되었지만, 왠지 외국인과 일대일로 수업한다는거에 너무 부담도 많이 되고 다소 두렵기도 한 건 사실이엇어요

그런 와중에서도 나이먹고 매일 매일 꾸준히 하다보니 조금의 예습이라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하였고, 그래도 미리 준비하고 몇 마디 더 할려고 부딛혔던 것이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언어라는게 누군가와 대화를 해야 한다는 것을 익히 알면서도 화상영어로 매일 20분 해 봐야 무슨 큰 이득이 될려나 도움이 많이 될려나 했던 제 생각이 3개월 정도 지나고 나니 많이 바뀌게 되더라구요

처음에 더듬더듬 거리면서 20분간 진땀을 빼면서 시간만 보낸거 같은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자꾸 생각하고 몇마디라도 더 하게 되더군요

그런데.....

이게 재미가 붙으니 정말 외국인과 대화하면서 수다도 하고 일상생활 얘기도 하다가 이제는 서로 교재 이외에도 영어회화에 도움이 되는 많은 이야기들을 서로 할 수 있게 되어 영어회화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느끼게 되네요

가성비 갑이라는 말이 딱 맞는 에듀메이트를 알고서 시작하게 된 화상영어이지만 제 선택이 옳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사도 몇번 바꾸어서 해 보고 했지만, Ofel 강사에게 가장 애착이 많이 가긴 하더군요

자꾸 저를 보면서 하나라도 더 말을 유도할려고 하는 그런 태도가 너무 좋았다고 할까요 제가 시간을 자주 옮겨서 다른 강사와도 많은 수업을 해 봤지만 실력의 문제가 아니라 나와 잘 맞는 강사가 있긴 하거 같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만족하면서 수업하고 있어요

코로나로 인해 피해가 많으실 거 같은데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