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대화는 전혀 경험이 없던터라 화상영어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무척 많았어요

하지만 결국은 언어라는게 대화를 할려구 배우는건데 계속 시험보는 영어만 해서는 득이 안된다고 생각이 되어 과감하게 수강료 결제하고 수업진행을 하게 되었죠^^

어디를 찾아봐도 이만한 수강료에 강사는 없다고 저 자신은 판단하였으므로 다른 곳에 수강을 할려는 생각이 하나도 없었기에 결단을 내렸죠

 마침 레벨테스트한 강사가 왠지 부담감도 없고 천천히 하나하나 집어서 설명해 주시는게 차분하고 맘이 가는지라 거기다 내가 원하는 시간도 가능하기에 쉽게 시작은 한 듯 했죠

 그런데 이게 아주 쉬운 문장도 쉽게 입에서 나오지를 않아서 진땀 흘리면서 시간만 보내는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이상하게 모르는 단어와 문장도 아닌것이 머리속에서 맴돌기만 하지 입 밖으로 나오질 않아서 더욱 답답하더라구요. 

 하지만 하루 이틀 지나가면서 그래도 기본적인 문장으로 떠듬떠듬 말하기가 시작되다, 점점 자신감이 붙더라구요 그나마 혼자 방에 콕 박혀서 하니 창피한것도 덜하고 일단 나오는데로 떠들기 시작하던것이 이제는 제대로 된 문장으로 대화가 가능하게 되었죠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이 생각이 나네요

 시작하는게 무척 어렵지만 그래도 시작하고 나니 하루하루 수업하는 시간이 반갑기도 할 정도로 이젠 강사와 많이 친해지기도 했네요 

 수업이란것이 꼭 준비과정 즉 예습이라는 것이 필요한 거 같아요

 준비하면 할 수록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다는거

 이거 보시는 분들도 과감하게 시작해 보시구 미리미리 조금이라도 예습하시고 해 보세요 도움이 많이 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