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26일부터 에듀메이트 수업을 했으니 5개월쯤 한것 같아요

솔직한 이야기지만 처음 몇 주 간 아이가 Maita 선생님과 수업하더니 약간 지루(?)한 듯한 느낌이 있다고 해서 중간에 선생님을 한번 바꾸었었어요(죄송해요 선생님^^)

하지만 바뀐선생님은 저희 아이와 더욱 맞지 않아 다시  Maita선생님을 만났죠.

처음의 지루함은 아이와 선생님이 서로 적응해가는 과정이었나봐요

일단  Maita 선생님은 굉장히 친절하시고 센스가 있으셔서 아이가 문법에 맞지 않는 말도 잘 이해하시고 기분나쁘지 않게 잘 교정해주세요.

또한 웃음이 많으셔서 수업내내 까르르 까르르~~

밖에서 들리는 소리만으로도 아이가 수업에 잘 참여하고 즐겁게 하고 있구나 생각이 들어요. 듣고 있으면 절로 미소가~~

지금은 아이가 화상수업에 대해 거부감이 전혀없고 기회가 된다면 꼭 선생님 만나러 필리핀에 가고싶어 할 정도로 팬이 되었네요.

 Maita 선생님!!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