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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 선생님은 정말 좋은 선생님이에요.

Name : Demian (작성일 : 22-07-11 10:50:04 / Hit : 1752)

줄리아 선생님께 1년 넘게 수업을 받고 있는 Demian의 엄마입니다.
7살부터 시작해서 8살인 지금까지 쭉 이어오고 있습니다.
너무 어린 나이에 시작해서 걱정을 했는데 줄리아 선생님을 만난건 정말 행운이였어요.
줄리아 선생님은 친절하고, 다정하고, 세심합니다.
아이가 하는말에 리액션을 잘 해주셔서 아이가 선생님 앞에서 말하는 것을 매우 즐거워 합니다.
중간에 저희가 사정이 생겨서 시간대를 옮기고
줄리아 선생님과 시간대가 맞지 않아 다른 선생님께 수업을 받아야 할 상황이 있었는데요.
저희 아이가 줄리아 선생님이 아니면 수업을 안 받겠다고 고집을 부려서
2달동안 대기하다가 선생님의 시간에 맞춰 다시 들어올만큼
선생님을 좋아합니다.
이미 너무 인기가 많은 선생님이라 시간 잡기가 어려우실수도 있어요.

저희 아이는 줄리아 선생님을 Best friend라고 말합니다. 선생님이라고 하지 말래요. 거리가 멀게 느껴진다고.
줄리아는 나의 소중한 베스트 프렌드라고 말할 정도입니다.
옆에서 수업을 지켜보면 아이가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이해가 갑니다.
1년동안 아이의 스피킹 실력이 많이 늘었어요.
이 글을 보시는 에듀메이트 관계자님 있으시면 줄리아 포상 좀 해주세요.
이렇게 몇개월을 기다려서라도 선생님 수업을 들으려는 대기자가 있고,
아이가 Bestfriend라고 말하는 선생님이라면 정말 좋은 선생님이니까요.